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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블루칼라’ 평균 연령 36.7세, 월급 5,816위안
2017-05-30
□ 상하이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상하이 제조기업 채용 현황을 발표함.
- 자료에 따르면, 2017년 3월 현재 상하이의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189만 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함.
- 평균연령은 36.7세로 2012년 동기 대비 1.7세 높았으며, 고학력자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임.
- 월 평균임금은 5,816위안으로 2012년 이후 연 평균 14.1%의 성장률을 보임.
- 소비패턴과 소비구조 변화로 인해 제조업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있음. 섬유의류, 복식업계의 경우 취업자 수는 2012년 같은 기간 13만 8,000명에서 6만 4,000명으로 53.6% 감소함.
- 반면, 자동차제조업은 2012년 같은 기간 14만 2,000 명에서 16만 8,000명으로 18.3% 증가함. 의약제조업, 컴퓨터통신, 전자설비제조업 취업자 수 역시 소폭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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