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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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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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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소비재·소매업계 M&A 현황 발표...중국 52% 증가

2017-06-02

□ 글로벌 경영컨설팅 전문기업 AT커니(Kearney)이 발표한 「소비재와 소매업계 인수합병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소비재와 식품기업 간 M&A 증가율이 52%로 나타남.


- 「보고」는 포스트 경기침체' 시대로, 인수합병(M&A)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 한 해였다고 밝힘. 작년 소비재와 식품기업 간 대규모 M&A 58건의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증가율 46%를 기록함. 

 

- M&A를 활성화하는 요소인 '성장둔화, 업계통합, 자본여유, 인수기업의 탄탄한 재무제표'는 여전히 계속되었으며, 혁신을 이룩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대기업의 벤처투자를 통한 소규모 인수가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남. 

 

- 앞으로 M&A 시장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거래금액 격차 확대, △소액 인수와 대형 M&A 건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가, △사모펀드의 지원 하에 M&A 거래 급증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봄. 

 

- 또한 민족주의 고조와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기업신뢰 회복과 자본유동성 강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향후 M&A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작년 아시아 지역의 일용소비재(FMCG)와 소매업계의 M&A 금액은 신기록을 경신하며 거래액도 40% 급증한 1,000억 달러를 기록했음. 중국시장의 증가율도 52%로 최대치를 기록함. 

 

- 허샤오칭(贺晓青) AT커니 중화권 소비재 및 M&A 책임자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M&A를 통해 국내 시장과 새로운 분야를 점유하려고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신흥 소형기업의 인수를 통해 혁신 원동력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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