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산둥성 소재 국유기업이 잇따라 지분 인수와 국유기업 통합신설 행보를 보이고 있어 산둥성 소재 국유기업 및 국유자본 개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 5월 상순, 치루(齐鲁)교통발전그룹유한회사(이하 '치루교통')의 자회사가 둥잉(东营)연합석유화학유한책임회사(이하 '연합석화') 지분 40%와 상하이 푸둥(浦东)개발은행이 이전한 라이상(莱商)은행 지분 18%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되는 등 산둥성의 여러 신설 국영기업이 대규모 자산 운용에 나섬.

- 또한 신설 국유기업이 관련 자회사를 잇따라 설립하며 인프라 사업, 전략형 신흥산업, 첨단기술 산업 등에 투자하고 있음. 

- 한편 산둥성 정부는 2016년 7월 「성 산하 경영성 국유자산 통합관리실시계획」을 통해 산둥성 6개 부처 소속 221개 기업을 6개 성 관할 1급 기업으로 통합한바 있어, 앞으로 산둥성 국유기업과 국유자산 개혁 전개 방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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