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중국 당국이 ‘인터넷 속도 향상과 요금 인하 정책’을 발표한 이후 관련 성과가 가시화되며 추가 조치가 나오고 있음.

- 원쿠(闻库) 공업정보화부 통신발전사(司) 사장은 작년 해당 정책을 통해 사용자 요금 400억 위안 절감과 모바일 인터넷 단가 60% 하락 등 사용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밝힘. 

- 신궈빈(辛国斌)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통신사들도 올해 들어 인터넷 전용선 요금을 15% 이상 인하해 소비자만족 증대와 정보소비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힘. 

- 해당 정책은 제조업의 혁신 구조조정과 산업 고도화를 촉진하고 정보 소비수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 

-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에는 공업정보화부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통신 인프라 투자, △초고속인터넷 요금 추가 인하 검토, △초고속인터넷 융합 혁신, △인터넷 속도 향상과 요금 인하 정책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의 세부조치를 발표함. 

- 정부 방침에 맞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3대 이동통신사도 잇따라 구체적인 인터넷 속도 향상과 요금 인하 정책을 내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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