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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공그룹, 중국 최대 규모 인수합병 절차 완료
2017-06-13
□ 지난 8일, 중국화공그룹(中国化工集团)이 스위스 신젠타(Syngenta)를 중국 최대 규모인 430억 달러에 인수합병 함.
- 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화공그룹은 중국 최대의 화학공업 기업으로 세계 150개국 및 지역에 생산·연구개발 기지와 판매 시스템을 두고 있음.
-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신젠타(Syngenta)는 글로벌 농업·종자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세계 90개국에 2만 8천명의 직원을 두고 있음.
- 중국화공그룹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인수합병 절차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절차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짐.
- 이번 인수합병으로 중국화공그룹은 신젠타(Syngenta)의 지분 94.7%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차후 합법적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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