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원은 「2017년 글로벌 Top20 컨테이너항 예측 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의 7개 컨테이너항이 세계 10위권에 올랐다고 밝힘.

- 「보고」에 따르면, 세계 20위권 안의 컨테이너항 가운데 중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항구 컨테이너의 물동량 성장률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보하이(环渤海) 지역은 소폭 성장했고 창장 강 삼각주(长三角) 지역의 항구 컨테이너 운송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음. 

- 닝보(宁波)-저우산(舟山)항 컨테이너는 물동량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주장 강 삼각주(珠三角) 지역의 항구 컨테이너 물동량은 독보적으로 성장했음. 이 가운데 광저우(广州)항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고, 선전(深圳)항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성장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