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 자리에서 투·융자 시스템 개혁을 강조함.

- 리 총리는 “투·융자 시스템 개혁은 경제가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중요하면서도 핵심적인 조치,”라며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가 나서서 불필요한 투자 규제를 과감히 줄이고, 각종 허가증 통합과 투자 범위 확대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민간투자가 발휘하는 역할이 적지 않다고 평가하며, 중국에 투자한 외국기업에도 내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말함.

- 이와 함께 정부의 우량 자산을 통해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는 민관협력사업(PPP)을 활성화시키고, 회수된 자금은 인프라 건설과 공공사업에 사용하는 등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