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국산브랜드 휴대전화 출하량은 90%를 넘어섰으나 실익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1~6월 중국의 국산브랜드 휴대전화 출하량은 2억 1,600만 대로 같은 기간 전체 출하량의 90.5%를 차지함.

- 그러나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점유율과 달리 높은 수익을 내는 미국의 아이폰이나 한국의 삼성 등에 비해 중국 휴대전화 업체의 이익률은 낮은 수준임.

- 이는 칩, 스크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카메라 내장칩 등 휴대전화 주요 부품의 글로벌 독점 체제로 인해 중국이 '박리다매'형 매출을 기록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