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지부티 해군 기지 구축에 외신들이 ‘중국 위협론’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중국 관영매체는 억측이라 주장함. 

- 지난 11일, 중국군이 처음으로 해외에 건설한 지부티 기지가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외신들이 이를 서방 국가에 대한 중국의 군사 확장으로 볼 수 있다며 ‘중국 위협론’을 제기함.

- 이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에서 보급기지는 총면적이 40㏊(40ha=0.4㎢)에도 못 미쳐 무기고, 식품 보관창고, 헬기 이착륙장, 의료시설, 군함 정발 시설, 수리 시설만 갖추기에도 한계가 있다고 주장함.

- 이어 “해당 기지는 ‘보장’용도로만 사용될 것이라며 ‘중국 위협론’을 일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