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최된 ‘2017 보아오(博鳌) 부동산포럼’에 참가한 경제전문가들이 부동산 시장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발표함.

-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도시화’ 시대에서 ‘대도시권’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며, 장기적인 제도와 시스템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음.

- 린차이이(林采宜) 궈타이쥔안(国泰君安)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간 출생률 및 국민소득 성장률의 하락과 금리의 상승사이클 진입으로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도 질적인 변화가 요구되며,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함.

- 판강(樊纲) 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은 부동산 시장 장기조정의 안정장치로서 부동산세를 도입해 집값 폭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