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중국 사회과학원은 「2017년 7월 주택시장 발전 월간 분석 보고」를 발표함.

- 「보고」는 부동산 규제책의 영향에 따른 베이징과 톈진(天津) 등 주요 도시의 집값 폭락세가 일단락됐으며, 앞으로 집값은 완만한 하락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함.

- 또한, 1선 도시의 집값 규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주택 구매·대출 제한 정책의 강도는 유지될 것이며, 2선 과열지구 및 3선 도시의 집값도 점차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광저우(广州) 등 12개 도시가 1기 주택임대시장 시범도시로 지정되며 장기적인 주택시장 안정화 제도의 기반이 마련되는 중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