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광둥(广东)성 통계국은 소비시장 현황을 발표함.

-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광둥성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3억 4,3749억 위안으로 2012년 대비 53.2% 증가, 연 평균 3,015억 위안씩 증가하며 큰 상승폭을 보임. 최종소비 지출은 지역내총생산(GNDP)의 51.5%를 차지하며 경제기여도가 50.6%에 달함. 

- 이 같은 성과를 이룬 데는 물류업 발전 및 전자상거래 지불방식의 간편화로 인한 전자상거래 시장 확장이 주요 원인으로 꼽힘. 판매자 소재지 기준 광둥성 온라인 소매규모는 전국 1위인 1억 1,400억 위안임. 이는 전국 온라인 소매액의 23.1%를 차지하는 수치임.  

- 이 외에도 소매·요식업·엔터테인먼트·문화·교육 등이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업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며 소비시장을 견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