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사는 첫 자유무역구 출범 이후 4년간의 성과를 회고함.

- 국무원이 2013년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를 시작으로 광둥(广东), 푸젠(福建), 랴오닝(辽宁) 등 10개 자유무역구 출범을 승인함에 따라 현재 중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자유무역지대 11곳이 조성됨.

- 상무부(商务部) 통계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특히 상하이, 광둥, 푸젠, 톈진(天津)자유무역구의 작년 실질외자유치액이 879억 6,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3% 증가했으며, 10만 분의 5에 불과한 면적으로 외자의 10분의 1을 끌어들이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음.

- 아울러 국무원발전연구센터(国务院发展研究中心) 등 제3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대해 응답한 기업 가운데 82%는 “기업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라고 답했으며, 95% 이상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