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포털 ‘룽(融)360’은 생애 첫 주택구매대출 이자율 통계치를 발표하고 향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함.

- 지난 11월, 중국의 생애 첫 주택구매대출 평균 이자율은 5.36%로 전년 대비 20% 넘게 상승했으며 기준금리의 1.09배를 기록함.

- 최근, 금융 구조조정으로 인터넷 금융 등 민간 자본조달 경로가 좁아지고 레버리지 해소 분위기가 조성되며 자금난(融资难)과 높은 조달비용(融资贵) 문제가 이어져 실물경제도 위축되고 있음.

- 또한, 정부는 이미 생애 첫 주택구매대출 우대 정책에서 '집값 안정' 또는 '소폭 하락'으로 방향을 선회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상품방(분양주택) 수요를 임대형 주택으로 돌리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미국의 법인세 인하와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중국의 유동성 부족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