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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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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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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관계 개선 기류 타고 중국인의 일본 관광 회복세

2018-01-03

□ 최근 中-日 관계 개선에 힘입어 중국인의 일본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최근 중국 최대 여행사인 씨트립(Ctrip·携程)이 실시한 ‘2018년 중국 국민의 신정 연휴 관광 의향’에 관한 조사에서 일본이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선정됨.

- 지난 2017년 실시한 동 조사에서 일본이 태국, 한국, 홍콩·마카오에 이어 4위에 오름.

 

⚪ 중국에서 일본 관광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요인 중 하나로 중·일 관계 개선을 꼽을 수 있음.

- 2017년은 중·일 국교 정상화 45주년이었고, 2018년은 중·일 양국이 평화우호 조약을 체결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중·일 관계 발전의 중요한 시기임.

-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과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양국의 관계 발전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난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중·일 정상회담 및 양국관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함.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도 중국인의 일본 관광이 회복세로 돌아선 요인으로 분석됨.

- 관광은 ‘아베노믹스’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일본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2020  년까지 관광객 4,000만 명,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관광객 6,0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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