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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7년도 특허 최다 보유 기업은...국가전력망공사
2018-01-22
□ 지난 18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이 2017년 주요 업무 통계 수치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 최대 국영 전력회사인 ‘국가전력망공사(国家电网公司∙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가 특허 보유 최다 기업으로 나타남.
⚪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발명 특허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38만 2,000건에 달함.
- 특허 취득 건수는 42만 건으로, 이중 중국 국내 특허 취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2만 7,000건으로 집계됨.
⚪ 2017년 기준, 발명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3,622건의 특허를 보유한 ‘국가전력망공사’로 드러남.
-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华为·Huawei)가 3,293건으로 2위를,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中石化·Sinopec)이 2,567건으로 3위를 차지함.
- 이밖에 발명 특허 보유 최다 기업 상위 10위권에는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징둥팡(京東方·BOE) △ 중국 2위 통신장비 업체 중싱통신(中兴通讯·ZTE) △ 중국 IT 업체 레노버(联想·Lenovo) 등 기업이 이름을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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