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서부 대개발 핵심지 중 하나인 구이저우성(贵州省)이 적극적으로 빅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고 있음.

⚪ 최근 열린 구이저우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구이저우성 정부는 빅데이터와 과학 기술의 혁신적인 융합을 추진키로 함.

- 또한, △ 국가 슈퍼컴퓨터 구이안 센터(国家超算贵安中心) △ 국가 바이오 의학 빅데이터 센터(国家生物医学大数据中心) △ 초대형 전파 망원경(Square Kilometre Array·SKA) 아시아 센터 설립 등 과학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임.

⚪ 중국 최초의 빅데이터 종합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구이저우의 빅데이터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중국 최초로 성(省)급 정부의 주도하에 인터넷, 전자 정무(政務) 광역 통신망의 데이터 관리와 교환, 공유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함.

- 뿐만 아니라, 중국 3대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센터를 비롯한 국가급 데이터 센터가 구이저우에 설립됐으며, 화웨이(Huawei), 퀄컴(Qualcomm), 애플 등 중국 국내외 유수 기업이 구이저우에 진출해 있음.

- 지난 5년간 구이저우성의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는 연간 57.7%의 성장률을 나타냄.

*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연 매출 2,000만 위안(약 34억 원) 이상의 전자정보 제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