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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보호 시장 성장성 높아...국유기업 진출 ‘활발’
2018-02-01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몇 년 간,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들이 잇따라 환경보호 산업에 진출하고 있음.
⚪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의 환경보호 산업 진출은 환경보호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됨.
- 중국의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에서는 2022년의 중국 환경보호 산업 규모가 12조 위안(약 2,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쉐타오(薛涛) 베이징대학 환경학원 E20공동연구원 부원장은 환경보호 시장에 뛰어든 중국 국유 기업을 소개함.
- 자체적으로 그룹 산하에 환경보호 자회사를 두고 있는 중국 국유 석유기업 ‘시노펙(中国石化·Sinopec)’과 국유 전력 기업 ‘차이나 궈뎬(中国国电·China GuoDian)’이 여기에 해당함.
- 또한, 중국 국영 건설업체 ‘중국건축공정총공사(中国建筑·CSCEC)’는 산하 자회사인 ‘중건수무환보유한공사(中建水务环保有限公司)’라는 업체를 통해 환경 분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 이밖에도 ‘복건해협환보그룹주식유한공사(福建海峡环保集团股份有限公司)’ 등 지방의 환경 관련 국유기업도 구조 전환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 취선닝(渠慎宁) 중국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부연구원은 국유기업의 환경보호 시장 진출 주요인으로 △ 중국 정부의 환경보호 정책 강화 △ 기업의 사업 영역 확장과 산업체인 완비를 위한 환경보호 시장 진출 필요성 증대 △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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