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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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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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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中 기업 겨냥한 독일의 인수합병 규제안에 대해 입장 발표

2018-02-06

□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독일 기업 인수를 억제하기 위해 독일 정부가 제시한 규제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함.

 

⚪ 최근 독일 경제 국무위원은 “중국의 독일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을 억제하기 위해 독일은 프랑스,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연합(EU)에 관련 초안을 제출했다,”며 “연내에 관련 규정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라며, 더욱 엄격한 인수합병 법규를 통해 과학기술과 전문 지식의 유출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힘.

 

⚪ 이에 대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최근 독일 경제부 인사가 표명한 입장 및 일부 유럽 국가에 나타난 보호주의적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과 독일의 상호 투자는 안정적이며, 균형점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의 유럽에 대한 투자 및 인수합병은 기업의 자주적인 시장 활동이며 유럽에 자본과 일자리, 아시아 시장으로의 통로를 제공해주어 양측에 상호 이익을 가져온다,”고 강조함.

- 또한, “중국과 유럽의 경제는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상호 간 투자 잠재력도 매우 크기 때문에 ‘협력과 공영(共赢)’을 양자 간 통상관계 발전의 큰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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