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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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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서비스 수출 증가율 7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 웃돌아

2018-02-08

□ 2017년 중국의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남.

 

⚪ 지난 5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서비스 수출입 총액이 4조 6,991억 1,000만 위안(약 81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함.

- 2017년 중국의 서비스 수출 규모는 1조 5,406억 8,000만 위안(약 266조 원), 수입 규모는 3조 1,584억 3,000만 위안(약 545조 원)으로, 서비스 무역 적자는 2016년보다 0.3% 확대된 1조 6,177억 4,000만 위안(약 279조 원)에 달함.

 

⚪ 특히 셴궈이(冼国义) 상무부 서비스무역국(商务部服贸司) 국장은 “중국의 전문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7년 만에 수입 증가율을 웃돌았다,”고 언급함.

- 2017년 중국의 서비스 수출 증가율은 10.6%로, 2011년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함.

- 또한,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보다 5.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7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 증가율을 앞섰음.

 

⚪ 서비스 무역 구조를 볼 때 △ 기술 △ 브랜드 △ 품질 △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신흥 서비스’의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음.

- 2017년 중국의 신흥 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1조 4,600억 1,000만 위안(약 253조 원)으로 11.1% 증가해, 전체 서비스 무역 증가율보다 4.3%p 높았음.

- 신흥 서비스 무역이 중국 전체 서비스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p 확대된 31.1%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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