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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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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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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新)동력’, 경제성장 기여도 30% 이상

2018-02-14

□ ‘신산업∙신업태∙신모델’로 대표되는 중국 경제의 ‘신(新) 동력’이 중국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 지난 11일, 멍웨이(孟玮)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대변인은 “‘신동력’이 중국 경제의 가장 중요한 성장 엔진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힘.

-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신동력’의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30%를 넘어섰으며, 도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는 70% 이상임.

 

⚪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신동력으로의 전환(新旧动能转换)’ 측면에서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음.

- 여기에는 △ 중대한 과학기술 성과 달성 △ 신제품에 대한 왕성한 수요 △ 전략적 신흥 산업∙첨단기술 산업∙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 10% 이상 유지 △ 공유경제∙디지털경제∙플랫폼 경제의 급성장 △ ‘팡관푸(放管服·행정권한의 하부 이양·공정한 관리·행정 효율 제고) 개혁’을 통한 기업 등 시장 주체의 적극성 유발 등이 있음.

 

⚪ ‘신동력’은 중국의 취업 촉진에도 큰 역할을 했음.

- 최근 베이징사범대학교(北京师范大学) 노동력시장센터(劳动力市场中心)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첨단 산업이 중국의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남.

- 중국의 첨단기술 산업 종사자 수는 2006년의 744만 명에서 2015년의 1,354만 명으로 증가해 연평균 전년 대비 증가율이 6.8%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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