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정부공작보고에서 '신동력' 강조...정보기술·바이오 과학기술 ‘유망’

2018-03-09

□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两会·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정부공작보고에서 ‘신동력(新动能)’ 육성이 강조되면서 향후 정보기술과 바이오 과학기술 분야가 유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됨.

 

⚪ 지난 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정부공작(업무)보고에서 ‘신동력’ 육성을 강조함.

- 즉,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빅데이터 발전 전략 실시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과 응용 강화를 통해 △ 의료 △ 양로 △ 교육 △ 문화 △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인터넷 플러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스마트 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한 생활 방식이 확대되면서, 신(新) 기술과 신(新) 업태, 신(新) 모델을 활용한 중국의 전통 산업 구조전환이 대대적으로 추진될 전망임.

 

⚪ 이와 관련해 정협위원이자 중국 대표 검색엔진인 써우거우(搜狗)의 최고경영자(CEO)인 왕샤오촨(王小川)은 “오늘날 스마트폰이 우리 신체의 일부가 된 것처럼, 향후 인공지능이 우리와 융합될 것,”이라며 “향후 국가가 주도하는 대대적인 변혁에서 정보기술, 바이오 과학기술, 의료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왕샤오촨 회장은 “디지털 경제는 앞으로 거대한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은 디지털 경제의 일부분으로 오프라인 기업이 정보기술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그는 “인공지능이 바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의 주된 발전 방향이 될 것,”으로 보았음.

 

*신동력(新动力):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 과정에서 생성된 경제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신(新) 기술, 신(新) 산업, 신(新) 업태, 신(新) 모델 등이 모두 신동력에 속함.

*인터넷 플러스(+): 정보통신 기술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과 각종 기존 업태를 연계해 새로운 발전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의미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