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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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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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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신업태·신모델이 창출한 부가가치 中 GDP의 15.3% 차지

2018-04-17

□ 신(新)산업·신(新)업태·신(新)모델의 경제 부가가치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5.3%를 차지했으며, 이 세 가지 ‘신(新) 성장 동력’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

 

⚪ 지난 13일, 중국 국가통계국(中国国家统计局·이하 ‘국가통계국’)은 “신 성장 동력이 중국 경제의 ‘안정 속 호조세’ 유지와 경제 구조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고 발표함.

- 2016년 중국의 신산업·신업태·신모델 경제 부가가치는 약 11조 3,719억 위안(약 1,938조 원) 으로, 이는 GDP의 15.3%에 상당함.

- 중국 국가통계국은 “비록 신산업·신업태·신모델의 경제 부가가치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기존 성장 동력 약화가 가져오는 영향을 보완하고, 경제의 안정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함.

 

⚪ 신 성장 동력은 경제의 안정 속 호조세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중국 산업 구조 최적화를 견인하고 있음.

-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3차 산업 부가가치는 GDP의 51.6%를 차지해 2012년에 비해 비중이 6.3%p 확대됨.

-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측면에서 볼 때, 2013~2017년 3차 산업의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각각 4.6%, 42.6%, 52.8%로, 3차 산업의 연평균 기여도는 2차 산업에 비해 10.2%p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이밖에도, 신 성장 동력은 중국의 수요 구조를 최적화함.

- 3대 수요(소비·투자·수출)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를 볼 때, 2013~2017년 최종 소비 지출의 중국 경제 기여도는 연평균 56.2%였으며 ‘총 자본형성’의 연평균 기여도는 43.8%로 나타남.

 

*총 자본형성: 자본을 형성하는 총 투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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