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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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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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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2022년 농촌 1인당 가처분소득 3만 5,000위안 달성

2018-04-26

□ 저장성(浙江省)은 2022년 농촌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을 3만 5,000위안(약 600만 원)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농촌진흥 계획을 발표함.

 

⚪ 최근 저장성은《농촌진흥 전략 전면 시행을 통한 수준 높은 농촌 현대화 추진 행동계획(全面实施乡村振兴战略高水平推进农村现代化行动计划(2018-2022)∙이하 ‘행동계획’)》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4단계 농촌진흥 전략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함.

- 2020년까지 농촌진흥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농촌 지역에 높은 수준의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중산층) 사회’를 건설함.

- 2022년까지 농촌진흥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사람 중심의 수준 높은 현대화를 추진함.

- 2035년까지 농촌진흥 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하고, 중국에서 선도적인 부유한 농민과 농업∙농촌의 현대화를 실현함.

- 2050년까지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이루고, 높은 수준의 부유한 농민과 농업∙농촌의 현대화를 실현함.

 

⚪ 판이강(潘毅刚) 저장성 발전연구원(浙江省发展研究院) 수석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중앙 1호(中央一号)’ 문건에는 3단계 목표가 제시된 것과 달리 저장성《행동계획》에는 2020년 목표가 하나 더 추가되어 있다,”며 “이는 저장성 정부가 농촌진흥을 임기 내에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업무로 간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함.

- 저장성의《행동계획》에는 2020년까지 저장성 농촌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을 5년간 1만 위안(약 171만 원) 늘려 3만 5,000위안(약 600만 원)으로 확대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목표가 포함됨. 

 

⚪ 한편, 천젠쥔(陈建军) 절강대학(浙江大学) 지역∙도시발전연구센터(区域与城市发展研究中心) 교수는 “농촌진흥은 도농 통합 발전과 도시화를 통한 농촌 발전의 길로 가야 한다,”며 “농촌의 도시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농촌진흥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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