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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소형기업 안정적 증가세...90허우 창업 ‘주력군’ 부상
2018-05-18
□ 올해 1분기 저장성(浙江省)의 소형기업이 빠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1990년대 출생자인 ‘90허우(90后)’ 창업자 숫자가 급증하며 창업 주력군으로 떠오르고 있음.
⚪ 중국 저장성 공상국(工商局)은 “올해 1분기 저장성의 신설 소형기업 숫자가 빠르게 증가함은 물론 경영 상태도 양호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함.
- 저장성 공상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저장성 전체 신설 소형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만 331곳이 증가함. 이는 3년 연속 1분기 신설 소형기업 숫자가 전년 1분기보다 1만여 곳씩 늘어나는 추세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 올 3월 말 기준, 저장성에 등록된 소형기업은 총 175만 3,000개로 집계됨.
⚪ 신설 소형기업의 1차·2차·3차 산업에서의 비중은 각각 1%, 18%, 81%로 3차 산업에 해당하는 소형기업이 가장 많았음.
- 특히, 3차 산업의 신설 소형기업은 5만 6,440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급증했으며, 증가율이 7.8%p 높아짐.
- 3차 산업 중에서도 현대 서비스업 분야의 신설기업 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그 중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 신설 소형기업은 5,597곳, 정보전송·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신설 소형기업은 5,203곳에 달했음.
⚪ 특히, 창업자 가운데 ‘90허우’ 창업자 비중이 18.5%로, 2년 전보다 5.6%p 확대돼 눈길을 끌었음.
-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2022년 ‘90허우’가 창업 주력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90허우’가 선택한 업종 중 진입 문턱이 낮은 도·소매업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 정보전송·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 제조업 및 임대업 △ 비즈니스 서비스업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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