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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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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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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北 노동당 우호 참관단 접견

2018-05-18

□ 지난 16일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北京)에서 박태성 북한 노동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우호 참관단을 면담함.

 

⚪ 시진핑 주석은 “올해 3월 김정은 위원장이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고 지난주에는 김 위원장과 다롄(大连)에서 성공적인 만남을 가지며 양측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눔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중국과 북한 관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언급함.

- 시 주석은 “이번에 북한의 모든 도(道)와 시(市) 위원장이 공동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과 두 차례 만남을 통해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는 구체적인 조치이며, 각국의 양당이 처음으로 가지는 중요한 왕래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당 중앙이 양국의 당과 국가 간 교류를 강화하고 중국과 북한의 우호 협력 관계 심화를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임.

 

⚪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고, 북한의 사회주의 발전도 새로운 역사적인 시기를 맞았다,”며 “중국은 남북 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 추진, 한반도 비핵과 실현을 지지하며, 북한의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을 지지하는 한편,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당과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도록 이끄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 또한 시 주석은 “중국은 북한과 당과 국가를 다스리는 경험을 교류하고, 양국의 사회주의 건설 사업 추진이 더욱 크고 새로운 발전을 거두길 바란다,”고도 전했음.

 

⚪ 박태성 부위원장은 “북한의 도와 시 위원장으로 구성된 우호 참관단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중국에 파견된 것은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중국 경제 건설과 개혁개방의 경험을 학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그러면서 그는 “북한 노동당의 역량을 집중해 우선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북중 양당 지도자가 복원한 북중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화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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