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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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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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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인터넷’ 경제성장 신동력으로 부상

2018-05-23

□ ‘인터넷’이 허베이성(河北省)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함.

 

⚪ 지난 17일, 허베이성 통신관리국(通信管理局)은 ‘세계 통신 및 정보사회의 날’을 맞아 2017년도《허베이성 인터넷발전보고(河北省互联网发展报告, 이하 ‘보고서’)》를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2017년 모바일 네트워크 건설과 발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으며, △ 성(省) △ 시(市) △ 현(县) △ 향(乡) △ 촌(村) 5급 행정구역 전역에 광섬유 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구축해 중국 인터넷 인프라지수 순위 4위를 차지하며 인터넷 산업 발전에 견실한 기반을 다졌음.

 

⚪ 보고서에 따르면, △ 빅데이터 △ 스마트화 △ 모바일인터넷 △ 클라우드 컴퓨팅은 허베이성 경제 전환과 고도화에 보탬이 되고 있음.

- 2017년 허베이성 전체의 빅데이터 관련 산업 주요 매출액은 297억 위안(약 5조 원)에 육박함.

 

⚪ 보고서는 “허베이성이 ‘인터넷플러스(+)’ 산업의 생태시스템을 초보적으로 구축했다,”고 소개함.

- 허베이성은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유니콤∙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와 텐센트, 알리바바 등 인터넷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인터넷플러스’ 업무를 전개함으로써 ‘인터넷플러스’가 허베이성의 경제∙사회 혁신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부상함.

 

⚪ 저우징야오(周景耀) 허베이성 통신관리국(通信管理局) 당조서기(党组书记) 겸 국장은 “2017년 말까지 허베이성 네티즌 수는 4,183만 명에 달해 중국 평균 수준을 넘어섰고,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수는 4,058만 명으로 성 전체 이용자의 97%를 차지했다,”며 “인터넷은 허베이성 경제의 질적 성장과 효율성 향상을 촉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고 밝힘.

 

*인터넷플러스(+): 모든 전자 기기에 인터넷을 더한다는 뜻으로,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제조업과 융합시켜 전자상거래, 인터넷 금융 등의 발전을 이루고 중국 인터넷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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