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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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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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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서비스업, 中 서비스 무역의 21% 차지

2018-05-31

□ 중국 서비스 무역에서 베이징(北京) 서비스업이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28일 개막한 ‘제5회 중국(베이징)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회(第五届中国(北京)国际服务贸易交易会)’에서 차이치(蔡奇) 중국 중앙정치국(中央政治局) 위원 겸 중국 공산당 베이징시 위원회(北京市委) 서기는 “최근 들어 베이징의 서비스업 및 서비스 무역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 그는 “지난해 베이징시 국내총생산(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6%에 달했고, 베이징시 서비스 무역 총액은 1조 위안(약 168조 원)에 육박해 중국 서비스 무역 총액의 21%를 차지했다,”고 설명함.

 

⚪ 차이 서기는 “베이징시는 앞으로도 서비스업의 대외 개방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더 많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향후 베이징시는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승인절차를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임.

 

⚪ 중산(钟山) 중국 상무부 부장(部长)은 이날 축사에서 “중국 서비스업 무역 규모가 세계 2위로 올라섰다,”며 “앞으로 중국은 서비스업의 △ 대외 개방 △ 혁신 발전 △ 융합 발전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 “구체적으로 △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국제 협력 △ 서비스 무역의 자유화·간소화 △ 협력 분야 확대 △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업 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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