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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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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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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부동산 규제 지속하고 주거환경 개선 수요 지지할 것”

2018-06-22

□ 베이징시(北京市)가 “부동산 규제를 지속하고 주거환경 개선 수요를 지지할 것,”을 천명함.

 

⚪ 지난 19일 베이징시 주택 및 도농 건설위원회(住房和城乡建设委员会)는 “올해 부동산 시장 규제를 지속하고 시장 모니터링 분석을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 규제 정책을 개선해 부동산 규제의 정확도를 높이고 첫 번째 주택 구매 수요를 만족하며 주거환경 개선 수요를 지지하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할 것,”이라고 밝힘.

 

⚪ 당일 베이징시는 또《베이징 주택 및 도농 건설발전 백서 2018(北京住房和城乡建设发展白皮书 2018, 이하 ‘백서’)》를 통해 “올해 ‘주택은 투기용도가 아닌 주거용도’라는 원칙에 입각해 각종 부동산 규제 조치를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이행하면서 주택가격 안정 목표를 실현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함.

 

⚪ 베이징시는 ‘백서’를 통해 “베이징의 주거용지 공급 계획을 실행해 주거용지 및 관련 부대시설 용지의 비중을 적절히 늘려 주택공급 구조를 최적화 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분양주택 사업의 착공과 시장 출시를 추진해, 잠재적 주택 공급을 실제 공급으로 전환하는 효율성을 높일 계획임.

- 베이징시는 “부동산의 기초적 제도 및 장기적인 효과 메커니즘을 조속히 마련해 베이징시의 특징에 부합하고 시장 규율에 적합한,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장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함.

 

⚪ ‘백서’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은 주택임대시장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베이징시 주택임대조례(北京市住房租赁条例)》의 입법을 추진하여 △ 주택임대시장 임대료 모니터링 및 공표 시스템 완비 △ 장기 임대주택 사업 육성 △ 주택 임대기업 등록 관리 강화 등을 실현해 나갈 방침임.

-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베이징은 ‘신 베이징인(新北京人)’의 주택 수요를 지속적으로 만족시키고 조건에 부합하는, 베이징에 호적을 두지 않은 가정도 구입할 수 있는 주택 비중을 30% 이상으로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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