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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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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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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주 상장사 2,000여 곳 상반기 예상 실적 발표

2018-07-18

□ 중국 A주 상장사 2,000여 곳이 상반기 예상 실적을 발표함.

 

⚪ 지난 15일, 상하이(上海)와 선전(深圳)의 A주 상장사 2,092곳이 2018년 상반기 예상 실적을 발표함.

- 예상 실적을 공개한 상장사는 △ 상하이 증시 상장사 205곳 △ 선전 메인보드(主板) 상장사 251곳 △ 중소판(中小板∙중소기업 전용 증시) 907곳 △ 창업판(创业板∙차스닥) 729곳으로, 중소판과 창업판 상장사의 99.45%와 100%가 예상 실적 발표를 완료함.

 

⚪ 올 상반기 예상 실적을 발표한 2,092개 A주 상장사 중 67.64%인 1,415개 상장사가 양호한 실적(이윤증가∙이윤 약간 증가∙손실 만회 등 포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함. 

- 그 중 36.19%인 757개 상장사의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0%를 웃돌 전망임.

- 특히, 417개 상장사는 순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업종별로 보면 △ 철강 △ 건축자재 △ 부동산 등이 좋은 실적을 기록해, A주 상장사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 순이익 합계 증가율을 기준으로 보면, △ 채굴(406.76%) △ 비즈니스 무역(206.29%) △ 철강(162.04%) △ 건축자재(88.77%) △ 부동산(87.9%) 업종 순으로 양호한 실적 신장세를 보였음.

 

⚪ 중소판과 창업판의 상반기 예상 실적 발표도 거의 마무리된 상태임.

- 올 상반기 중소판과 창업판 상장사의 순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9%와 2.14% 증가함.

 

⚪ 한 연구원은 “여러 업종에서 ‘상위 집중’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규모가 작은 기업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실적 하락세를 보이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자산가치 하락 등 요인도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함.

- 중국 톈펑증권(天风证券)은 “올해 창업판 상장사의 전반적인 실적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며, 23%~25% 안팎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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