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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수출입 지난 6개월간 ‘두 자릿수’ 증가세 유지
2018-07-24
□ 장쑤성(江苏省)의 수출입 규모가 올 1~6월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음.
⚪ 국제환경이 불안정하고 보호무역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올해 장쑤성의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냄.
- 난징해관(南京海关∙세관)에서 지난 7월 19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1~6월 장쑤성의 수출입 누적 규모는 3,196억 5,000만 달러(약 361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그 중 수출은 1,925억 달러(약 217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으며, 수입은 1,271억 5,000만 달러(약 144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함.
⚪ 장쑤성 상무청(商务厅)의 분석 결과, 올 1~6월 장쑤성 전체 수출입 규모가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함.
- △ 수출입 △ 수출 △ 수입 3가지 항목의 증가폭은 4개월 연속 각각 중국 전체 평균의 1.6%p, 2.7%p, 1%p를 웃돌며 수출입 증가분이 중국 전체 1위를 차지함.
- 장쑤성의 수출입 총액은 중국 전체의 14.5%를 차지해, 그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0.3%p 확대됨. 특히, 월별 수출입 규모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5월의 수입과 6월의 수출입 및 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함.
⚪ 전문가들은 “세계 무역의 점진적 회복세가 장쑤성 대외무역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방의 대외무역 안정 성장을 위한 정책 및 조치에 힘입어 장쑤성의 수출입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함.
- 이밖에도 △ 국경 간 전자상거래 △ 대외무역 종합 서비스 시스템 △ 시장구매 등 신(新) 업태의 빠른 성장이 장쑤성 대외무역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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