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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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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中, 안정적 통화완화정책 이어갈 전망

2015-03-09

□ [이슈] 5일, 중국은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신중한 통화정책의 완화-긴축의 적정선 유지를 강조함.

 

- 광의통화(M2)는 1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발전의 수요에 따라 약간 더 높아질 수도 있음.

- 거시 건전성 관리를 개선•강화하고, 공개시장조작과 금리, 지급준비율, 재대출 등 통화정책 수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통화 신용대출과 사회자금조달 규모의 안정적 상승세를 유지해야 함.

- 자금회전 속도 향상, 신용대출구조 최적화, 직접융자 비중 제고, 사회자금조달 비용 감소를 통해 더 많은 여유자금이 실물경제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함.

 

□ [분석 및 전망]

 

○ M2 목표 12%, 객관적 수요에 부합

- 위핑캉(喩平康) 화타이증권(華泰證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통화 정책 기조는 ‘안정속 완화’로 이는 구조조정과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면서 “2015년 GDP 성장목표 7%, CPI 목표 3%의 신창타이 속에서 12%의 M2 목표는 경제 금융의 객관적 수요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전함.

 

○ 실제 M2 증가율 12% 넘을 것

- 중진공사(中金公司)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리 총리가 업무보고에서 M2 증가율 목표치 12%를 제시하면서 경제발전의 수요에 따라 이보다 약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인 것은, ‘완화’기조를 유지해 현재의 디플레이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 

- 즉 2015년 최종 M2증가율을 목표치인 12%보다 다소 높게 잡아 여지를 남겨두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 통화정책 유연성 높아질 것

- 중진공사는 보고서에서 올해 통화정책의 유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함. 현재 은행 간 시장 금리가 높은 것은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조정 반응이 늦다는 것을 방증함.

- 최근 인민은행이 역RP 발행 금리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인하했지만, 은행 간 유동성 투입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향후 인민은행이 인하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 간 시장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은 편임.

 

출처: 2015.03.05/财新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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