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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기업 상장과 인수합병에 박차
2018-08-30
□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가 기업 상장과 인수합병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최근《시안시 기업 상장 및 인수합병 추진 ‘룽먼행동’ 계획(2018~2021년)西安市推进企业上市和并购重组“龙门行动”计划(2018年—2021年), 이하 ‘계획’》이 정식으로 발표됨.
- 시안시는《계획》을 이행함으로써 상장 예비기업을 빠르게 육성하고, 자본시장의 서비스 시스템을 완비하며 기업 상장과 합병에 박차를 가해, 경제 구조전환 및 고도화와 더불어 ‘양질의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임.
⚪ 중국 투자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 정책의 출범은 시안시의 자본시장 발전 촉진과 산업 발전에 중대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면서 “시안시는 기업 상장 및 인수합병 추진을 통해 기업의 몸집과 실력을 키워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이 기업이 현지의 산업과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 《계획》에 따르면, 시안시는 2021년까지 시 전체 상장기업 40% 이상에 대해 인수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수합병 금액은 100억 위안(약 11조 원)에 달할 전망임.
- 또한, 유명 인수합병 펀드와 중개서비스 기관 150곳을 유치하거나 육성해 인수합병과 재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시안시는 또 2021년까지 시가총액 1,000억 위안(약 110조 원) 규모인 기업을 1곳 이상 육성하고, 100억 위안인 기업은 5곳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뿐만 아니라《계획》은 국유 상장기업 발전을 지지할 뜻을 명확히 했음.
- ‘국유기업 개혁’의 전체적인 요구와 주력산업 육성 방향에 따라, 시안시는 △ 문화 관광 △ 설비 제조 △ 현대 신형 서비스 등 국유 상장기업의 인수합병과 자원통합을 장려하고, 자본과 산업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유효 자산을 활성화해, 국유 상장기업 발전을 추진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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