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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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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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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대성(大省) 전자상거래 육성에 박차

2018-09-05

□ 중국 제조업 대성(大省)이 전자상거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최근 △ 광둥(广东) △ 장쑤(江苏) △ 저장(浙江) 등지에서 관련 정책이 속속 발표되면서 전자상거래와 택배물류업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음.

- 일례로 광둥성은 최근《광둥성 전자상거래 및 택배물류업 협력 발전 추진 실시방안(广东省推进电子商务与快递物流协同发展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인쇄․발행함.

- 《방안》은 △ 2020년까지 광둥성의 전자상거래 산업 규모 확대 △ 인터넷 플랫폼과 산업단지 구축에서 확실한 성과 획득 △ 혁신력의 점진적 강화 등을 목표로 함.

 

⚪ 린장(林江) 중산대학 링난학원(中山大学岭南学院) 교수는 “대외무역 수출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내수 소비가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중국 동남부 연해에 위치한 광둥과 저장 등지는 경공제조업이 발달했는데, 이들 제품은 인터넷 판매가 가장 용이하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공간적 제약과 지역 간 무역장벽이 사라지면서 해당 지역이 제조업 경쟁우위를 발휘하기에 유리해졌다,”고 분석함.

 

⚪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국 제조업 도시의 택배 업종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 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택배서비스 기업의 업무량은 261억 6,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급증함.

- 1~7월 중국 동부와 중부, 서부지역의 택배업무량 비중은 각각 80.3%, 12%, 7.7%에 달했고, 택배업무 매출 비중은 각각 80.3%, 11.1%, 8.6%를 기록함.

 

⚪ 도시별로 보면, 올해 1~7월 택배물량이 10억 건을 돌파한 도시는 △ 광저우(广州) △ 상하이(上海) △ 진화(金华) △ 선전(深圳) △ 항저우(杭州) △ 베이징(北京) 등 6개 도시임.

- 그 중 1위를 차지한 광저우의 택배업무량은 2014년 중국 전체 1위였던 상하이를 제치고, 최근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하면서 선두주자로서의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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