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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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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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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中 국민경제 중심 산업으로 부상

2018-09-18

□ 문화산업이 중국의 국민경제 중심 산업으로 부상함.

 

⚪ 지난 13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개혁개방을 한 이후 40년 동안 중화(中华)문화가 왕성하게 발전했으며, 중국의 문화산업이 끊임없이 강성해진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의 문화산업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높아지고, 주민 문화 소비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문화 저우추취(走出去∙해외진출)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어, 중국 문화의 소프트파워가 높아졌음.

 

⚪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국민경제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폐쇄적 사회에서 현대적인 개방 사회로 변화했고, 문화소비 수요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 중국은 문화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중시하며 일련의 문화산업 정책을 발표했고, 문화 분야의 공급 측 구조 개혁(생산효율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문화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뚜렷하게 제고되었음.

 

⚪ 중국의 문화 시장 진입 문턱이 점차 완화되고, 시장 주체와 경영 방식이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문화산업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됨.

- 특히, 지난 2012년 중국 공산당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十八大)’ 이후,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발전하고, 전통문화 기업이 구조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며, ‘인터넷플러스’에 기반 한 새로운 문화 업태가 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성장점이 되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발전 구도가 형성되면서 점차 중국 국민경제의 중심산업으로 성장함.

 

⚪ 2017년 중국의 문화산업은 3조 5,462억 위안(약 578조 원)의 부가가치를 달성해 2004년 대비 9.3배 성장했으며, 2005~2017년 연평균 성장률은 19.7%에 달함(가격요인 영향 포함). 동 기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연평균 증가율을 6.3%p 웃돌면서, 문화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음.

 

⚪ 국민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문화산업 부가가치가 중국의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2.15%에서 2017년 4.29%로 2.14%p 높아져 해마다 상승세를 보였고, GDP 증가에 대한 기여도는 연평균 4.7%에 달해, 문화산업이 중국 국민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날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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