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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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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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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주 상장사 7개월간 인수합병 거래액 1조 3,600억 위안

2018-10-10

□ 중국 A주 상장사의 올해 1~7월 인수합병(M&A) 거래액이 1조 3,600억 위안(약 223조 원)에 달했음.

 

⚪ 중국 증권 전문 매체인 증권일보(证券日报)는 관련 통계를 인용해, “올 1~7월 중국 내 상장사가 실시한 인수합병은 2,377건으로 거래액이 1조 3,600억 위안에 달했다,”고 보도함.

- 그 중 민영기업의 인수합병 건수는 1,835건으로 거래액이 9,795억 4,500만 위안(약 160조 원)에 달해, M&A 거래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전체의 77.20%와 71.76%를 차지했음.

 

⚪ 볜융쭈(卞永祖) 중국 인민대학(人民大学) 충양금융연구원(重阳金融研究院) 연구원은 “인수합병 건수가 증가하고 효율이 높아진 것은 A주 시장의 자원배치 효율이 향상되었음을 반영한다,”며 “통상적으로 기업은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신기술 또는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거나,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은 기업은 타 기업에 인수되어 기업 자산 가치를 높이는데, 이 모두가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주주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함.

- 그러면서 “자본시장의 기본적인 기능으로써 인수합병 및 재편은 자본시장의 부(富)의 관리 역량을 풍부하게하고 자본시장을 활성화해 자원배치 효율을 높인다,”고 덧붙임.

 

⚪ 볜 연구원은 “자본시장을 활용해 인수합병 및 재편을 실현하면서 민영기업에 발전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미 상장한 민영기업의 경우, 자본시장의 기능을 바탕으로 국유기업 등 타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에 진출해 시장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아직 상장을 하지 않은 민영기업은 상장사를 인수함으로써 자본시장에 진입해 기업의 자금조달 및 경영 능력 향상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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