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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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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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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0년간 크게 개선된 민생, 1인당 가처분소득 22.8배 증가

2018-10-10

□ 지난 40년간 중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2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신랑(新浪) 등 중국 매체는 “중국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주민소득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이 같이 보도함.

- 2017년 기준, 중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5,974위안(약 426만 원)으로, 가격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 1978년보다 22.8배가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5%에 달했음.

 

⚪ 중국 매체는 “지난 40년 중에서 중국 주민의 1인당 소득은 31년 만에 1만 위안(약 164만 원)을 돌파한 후, 2만 위안(약 327만 원)을 돌파한 시간은 5년에 불과했으며, 현재 1인당 평균 소득 3만 위안(약 491만 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함.

 

⚪ 민생의 근본인 취업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도시 취업인구가 지난 1978년 4만 152명에서 2017년 7만 7,640명으로 연간 961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취업의 질도 부단히 높아져 3차 산업의 취업자 비중이 높아짐. 2017년 말 기준, 중국의 3차 산업 취업자 비중은 44.9%로, 2012년 말에 비해 8.8%p 상승함.

 

⚪ 중국의 소비시장도 왕성하게 발전하면서, 지난 40년간 시장의 공급과 수요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며 상품이 부족했던 시대는 가고, △ 문화·엔터테인먼트 △ 레저관광 △ 대중요식업 △ 교육 △ 의료위생 △ 건강 등 서비스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함.

- 일례로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1인당 평균 여행횟수는 3.7회, 국내 관광에 나선 중국인은 연인원 50억 명으로 1994년에 비해 10배가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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