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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대 부동산 기업, 올 9개월간 매출액 3조 위안 육박
2018-10-19
□ 중국 10대 부동산 기업의 올 9개월간 매출액이 3조 위안(약 489조 원)에 육박했음.
⚪ 지난 14일 중국의 부동산 개발 업체인 양광청그룹(阳光城集团股份有限公司)이 2018년 3분기 실적 증가에 대한 예측을 내놨음.
- 양광청의 올 1~3분기 순이익은 14억 5,400만~17억 6,300만 위안(한화 약 2,370억~2,8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1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지수연구원(中国指数研究院)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중국 각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점차 안정세를 보였고, 중국 100대 부동산 기업의 판매실적은 전체적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냄.
- 그 중 중국의 상위 10위권 부동산 기업의 매출액은 2조 9,858억 위안(약 486조 원)에 달했음.
⚪ 올 1~9월 매출 1,000억 위안(약 16조 원)을 돌파한 중국의 부동산 기업은 19곳으로 늘어났음.
- 그 중 △ 비구이위안(碧桂园) △ 헝다(恒大) △ 완커(万科) 등 부동산 기업 3곳의 매출은 4,300억 위안(약 70조 원)을 돌파한 평균 4,768억 2,000만 위안(약 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함.
⚪ 중국지수연구원 관계자는 “올 1~9월 중국의 부동산 기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고, 대부분이 올 한해 매출 목표를 달성했지만, 소수의 부동산 기업은 여전히 목표 달성에 비교적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설명함.
- 이 관계자는 “다수의 부동산 기업은 올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물량 공세를 강화하고 가격 할인과 마케팅 강도를 높여 매물을 소화하고 판매자금을 회수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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