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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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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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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대외투자 안정적인 증가세 나타내

2018-11-06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푸젠성(福建省)의 대외투자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 올해 들어 중국 푸젠성의 대외투자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푸젠성 상무청(福建省商务厅)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3분기 푸젠은 세계 52개국 및 지역에 189건의 대외투자를 진행했고, 투자 규모는 32억 1,000만 달러(약 3조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실질 투자 규모는 19억 6,000만 달러(약 2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4.2% 증가해, 투자 규모가 지난해의 1.2배에 달했음.

 

⚪ 황마오싱(黄茂兴) 푸젠사범대학(福建师范大学) 경제학과 교수는 “대외투자의 안정적인 증가 외에도 해외 경제무역협력구 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면서 “푸젠 기업의 ‘저우추취(走出去·해외진출)’도 질적, 양적으로 개선되면서 양호한 경제사회 효익(效益)을 얻었다,”고 분석함.

 

⚪ 중국 경제 하방압력과 국제투자의 기회 속에서 점점 더 많은 푸젠의 우수 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연선국가 및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통계에 따르면, 올 1~9월 푸젠은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지역에 51건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투자 규모는 6억 8,000만 달러(약 7,616억 원)로 집계됨.

 

⚪ 황 교수는 “푸젠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다,”면서 “푸젠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구로서 △ 역사 △ 위치 △ 항구 △ 인문 △ 경제 등 분야에서 천혜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안에서 푸젠 기업은 해외진출에 커다란 발전 기회를 맞이했는데, 특히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서 발전이 기대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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