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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입박람회 보고서, 대외무역서 전자정보제품 비중 30% 돌파
2018-11-12
□ 중국 전체 대외무역에서 전자정보제품의 비중이 3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남.
⚪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口博览会)의 부대행사로 열린 ‘2018 스마트 과학기술·산업 국제협력포럼(이하 ‘국제협력포럼’)’에서 저우쯔쉐(周子学) 중국 전자정보산업연합회(中国电子信息行业联合会) 부회장 겸 중국 반도체업체 ‘중신궈지(中芯国际·SMIC)’ 회장은 중국 전자정보산업연합회와 중국전자학회(中国电子学会)를 대표해《전자정보산업 대외무역발전보고서(电子信息产业对外贸易发展报告, 이하 ‘보고서’)》를 발표함.
- 《보고서》발표 자리에서 저우쯔쉐 회장은 “중국 전자정보제품의 대외무역은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침체기와 성장둔화단계를 거쳤으며 중국의 개혁개방과 글로벌화라는 기회를 통해 더 큰 범위와 더 넓은 분야에서, 한 층 더 높은 차원의 국제 경쟁과 협력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함.
⚪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개혁개방 초기, 중국 전자정보제품의 수출입액은 중국 전체 대외무역에서 1%도 차지하지 못했으나, 40년 동안의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거쳐, 지난 2017년에 이르러 전자정보제품의 수출입규모가 1조 3,000억 달러(약 1,452조 원)에 달해 중국 전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돌파했고, 중국 대외무역 성장에 대한 기여도도 25% 이상까지 확대됨.
- 중국 전자정보산업이 세계 전자정보제품 제조와 무역에서 차지하는 지위도 높아지고 있으며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음. 현재 중국은 세계 전자정보제품의 최대 제조국가로 △ 컬러TV △ 핸드폰 △ 컴퓨터 등 전자정보제품의 생산량과 수출 규모 모두 세계 1위에 올랐음.
⚪ 《보고서》는 “2018~2020년에는 중국 전자정보산업 대외무역의 ‘안정 속 호조세’ 발전 흐름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함.
- 《보고서》는 또 “향후 △ 일반 무역 비중 확대 △ 대외무역의 질적 수준 제고 △ 대외무역 시장 구조 최적화 △ 대외무역의 지역 구조 재편을 발전 방향으로 삼을 것,”이라고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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