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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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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최고 특허·혁신 기업은 국가전력망

2018-11-12

□ 중국 특허·혁신 100대 기업 명단에서 중국 최대 국영전력회사인 국가전력망(国家电网·SGCC)이 1위를 차지함.

 

⚪ 지난 11월 7일 중국 광저우(广州)에서 열린 ‘2018년 광둥 지식재산권 거래 박람회(2018年广东知识产权交易博览会)’에서, 광둥중처 지식재산권연구원(广东中策知识产权研究院)이 발표한《2018중처 중국 특허·혁신 100대 기업(2018中策-中国企业专利创新百强榜, 이하 ‘보고서’)》에 중국 국가전력망이 1위에 올랐음.

- 상위 10위권에 오른 기업 중 국유기업은 6곳, 민간기업은 4곳임. 1~10위까지 순서대로 △ 국가전력망 △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华为·HWAWEI)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징둥팡(京东方·BOE) △ 중국 국영석유기업 시노펙(中石化·Sinopec) △ 중국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중궈중처(中国中车·CRRC) △ 중국 국영 철강개발전문업체 중궈우쾅(中国五矿·Minmetal) △ 중국 통신설비 제조업체 중싱통신(中兴通讯·ZTE) △ 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美的·Midea) △ 중국 3대 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中石油·CNPC) △ 중국 가전 대기업 티씨엘(TCL)이 올랐음.

 

⚪ 특허·혁신 100대 기업 중, △ 베이징(北京) 47곳 △ 광둥(广东) 18곳 △ 상하이(上海) 9곳 △ 산둥(山东) 7곳으로, 100개 기업 중 무려 80개 기업이 분포해 있었음.

- 이에 대해《보고서》는 “베이징은 기업 본부 입지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중국 중앙 대형 국유기업들은 한 나라의 기둥으로서 혁신능력이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광둥도 독자적인 혁신 분위기를 지닌 민간기업이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언급함.

 

⚪ 장마오위(张茂于)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 부국장은 이번 광둥 지식재산권 거래 박람회에서 “지식재산권의 국가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자 핵심 요소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지식재산권 대국이 되었다. 중국 전역에서 지식재산권 업태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관련 △ 플랫폼 △ 기관 △ 자본 △ 산업이 하나로 통합된 지식재산권 운영 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함.

- 국가지식재산권국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중국의 발명 특허 수권(授權)량과 보유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5%, 19.5% 증가해 안정적인 증가세를 띰.

- 특히 중국 국내 발명 특허 수권량과 보유량 중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3.8%와 67.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p, 1.0%p 증가함. 중국의 발명특허 출원 증가에 대한 기업의 기여도는 무려 6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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