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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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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디지털 경제 규모 세계 2위

2018-11-13

□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세계 2위에 오른 것으로 보고됨.

 

⚪ 11월 8일, 중국 사이버공간 연구원(中国网络空间研究院)에서 편찬한《세계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18(世界互联网发展报告2018)》과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中国互联网发展报告 2018)》등 ‘청서’가 ‘제5회 세계 인터넷 대회(世界互联网大会)’에서 공개됨.

- 이 두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27조 2,000억 위안(약 4,42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으며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32.9%를 차지하며 세계 2위 규모에 등극함.

- ‘청서’는 2018년 중국 및 해외 인터넷 분야의 최신 발전, 성과, 발전 흐름을 △ 정보 인프라 △ 인터넷 정보 기술 △ 디지털 경제 △ 정부 데이터 개방 △ 인터넷 매체 △ 사이버 보안 △ 인터넷 법치 건설 △ 사이버 공간 국제 거버넌스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접근해 분석·평가하였음.

 

⚪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 광둥(广东) △ 베이징(北京) 등 경제 발달 지역의 인터넷 발전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중국 중서부 지역 역시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음.

- 2018년 중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포함)의 인터넷 발전 지수 순위에서, △ 광둥 △ 베이징 △ 상하이(上海) △ 저장(浙江) △ 장쑤(江苏) △ 산둥(山东) △ 산시(陕西) △ 쓰촨(四川) △ 푸젠(福建) △ 후베이(湖北)가 상위 10위를 차지함.

- 보고서는 중국의 인터넷 발전 수준이 미국 뒤를 이었는데, 특히 인터넷 응용 및 산업 발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전함.

- 하지만 △ 인프라 △ 혁신 능력 △ 사이버 보안 구축 방면에서는 좀 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평가함.

 

⚪ 이밖에도 보고서는 △ 공유자전거 △ 쇼트클립 △ 신소매 등 모바일 인터넷 혁신 산업이 지난 1년간 업계 및 사회 전반에 걸친 ‘핫이슈’였다고 전함.

- 특히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가 소비 전역에서 실현되면서 모바일 결제를 통 거래 규모가 200조 위안(약 3경 2,600조 원)을 초과해 세계 1위를 차지함. 

- 또한 온·오프라인 통합 정부 서비스 플랫폼의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어 31개 성급 정부에서 온라인 정무(政務) 서비스 플랫폼을 속속 출범하는 등, 국민 편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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