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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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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 1~10월 수출입 전년 대비 25.5% 급증

2018-12-04

□ 베이징(北京)의 올 1~10월 수출입 규모가 전년 대비 25.5% 급증함.

 

⚪ 지난 11월 28일 베이징 해관(海关∙세관)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10월 베이징 지역의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5% 급증한 2조 2,400억 위안(약 362조 원)에 달했음.

- 그 중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조 8,400억 위안(약 298조 원),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3,993억 2,000만 위안(약 64조 원)으로 집계됨.

 

⚪ 무역 방식으로 보면, 올 1~10월 베이징의 일반무역 수출입 규모는 33.1% 증가한 1조 9,200억 위안(약 311조 원)에 달해 동 기간 베이징 지역 대외무역 총액의 85.9%를 차지했고, 보세물류 수출입 규모는 46.4% 급증한 1,366억 1,000만 위안(약 22조 원)으로 대외무역 총액의 6.1%를 차지함.

- 반면, 가공무역 수출입은 33.6% 급감한 1,267억 3,000만 위안(약 20조 원)으로 대외무역 총액의 5.7%를 차지함.

 

⚪ 주요 무역파트너 별로 보면, 올 1~10월 베이징과 유럽연합(EU 28개국)의 양자무역 규모는 16.3% 증가한 2,763억 2,000만 위안(약 44조 원)으로, 동 기간 베이징 지역 대외무역 총액의 12.3%를 차지함.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무역 규모는 49.7% 증가한 2,119억 7,000만 위안(약 34조 원)으로 대외무역 총액의 9.5%에 달했고, 미국과의 수출입 규모는 17.4% 증가한 1,994억 2,000만 위안(약 32조 원)으로 대외무역 총액의 8.9%를 차지함.

 

⚪ 올 1~10월 베이징 지역의 주요 수출품인 전기기계 제품 수출 규모는 12.5% 증가한 1,746억 1,000만 위안(약 28조 원)으로 집계됨.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류완제품 수출 규모는 2배 증가한 1,469억 7,000만 위안(약 23조 원), 휴대폰 수출 규모는 무려 98.4% 증가한 241억 2,000만 위안(약 4조 원), 철강 수출 규모는 8.4% 증가한 158억 9,000만 위안(약 2조 5,000억 원)을 기록함.

 

⚪ 올 1~10월 베이징 지역의 주요 수입품인 전기기계 제품 수입 규모는 6.3% 늘어난 3,828억 5,000만 위안(약 62조 원)을 기록함.

- 이밖에 원유 수입 규모는 43.9% 증가한 8,049억 7,000만 위안(약 130조 원), 자동차 수입은 4.3% 증가한 1,360억 2,000만 위안(약 22조 원), 천연가스 수입은 54% 급증한 1,217억 4,000만 위안(약 19조 원)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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