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상하이 인프라 및 시장 환경 중국 ‘최고’

2018-12-05

□ 상하이(上海)가 인프라와 시장 환경 측면에서 중국 1위를 차지함.

 

⚪ 지난 3일 웨강아오대만구연구원(粤港澳大湾区研究院)이 발표한《2018년 중국 도시 비즈니스 환경 평가 보고서(2018年中国城市营商环境评价报告,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가 비즈니스 환경 지수에서 선전(深圳)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상하이의 비즈니스 환경 지수가 상승한 것은 다수 지표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과 관련이 있음.

- 그 중 인프라 시설 지수와 시장 환경 지수에서 중국 전체 35개 중대형 도시 중 1위에 올랐음. 사회 서비스 지수에서도 7위를 차지함.

 

⚪ 특히, 상하이는 인프라 분야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음.

- 2017년 상하이 훙차오(虹桥) 공항과 푸둥(浦东) 국제공항의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1억 1,188만 5,300명으로 중국 최고 수준을 자랑했음. 이는 2위인 베이징(北京)보다 연인원 1,000만 명이 많은 규모임.

- 이밖에 화물운송량도 2016년 기준 8억 7,985만 9,800톤으로 중국 전체에서 1위였고, 도시 궤도교통(지하철 및 경전철 포함) 운행 길이는 732.2km, 상하이 도시 지역의 상주인구는 2,418만 3,300명으로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함.

 

⚪ 시장 환경 지수에서도 상하이는 1위를 달리고 있음.

- 상하이는 △ 경제총량 △ 지방재정수입 △ 수출입 총액 △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에서 모두 중국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남. 

 

⚪ 이번《보고서》에서 중국 1선 도시(대도시)의 순위에 다소 변동이 생겼을 뿐, 여전히 1선 도시가 상위 4위권을 차지하는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음.

- 그 중에서 베이징과 상하이는 중국 전체에서 소비구조 고도화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으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각각 1조 위안(약 161조 원)을 넘어섰음.

- 재정수입 면에서도 베이징과 상하이는 모두 5,000억 위안(약 81조 원)을 넘어서, 선전 등 기타 도시와 비교적 큰 격차를 벌렸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