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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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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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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첨단기술 산업 부가가치 GDP 기여도 30%

2018-12-05

□ 선전(深圳) 첨단기술 산업 부가가치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가 3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 올 1~3분기 선전의 첨단기술 산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한 1조 6,639억 위안(약 269조 원),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2.54% 증가한 5,466억 6,000만 위안(약 88조 원)이며, GDP에 대한 기여도는 29.64%에 달했음.

- 선전시 전체 연구개발(R&D) 투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3.18% 늘어난 743억 7,500만 위안(약 12조 원)으로 GDP의 4.2%를 차지함.

 

⚪ 최근 선전에서 제7회 중국 혁신창업대회 전자정보업종 결승전이 개최된 가운데, 치열한 각축전 끝에 선전의 IT 기업인 쿤윈정보기술유한공사(深圳鲲云信息科技有限公司)가 스타트업 기업 중 2등상을 수상함.

- 황전(黄臻) 선전시 과학기술혁신위원회(深圳市科技创新委员会) 부주임은 “이번 대회 개최는 선전의 산업발전 특징과 경쟁력에 매우 부합한다,”고 강조함.

- 그는 또 “전자정보업종은 선전의 기간산업으로 중국전자정보업종연합회(中国电子信息行业联合会)가 발표한 ‘2018년 중국 전자정보 100대 기업’ 중 20%에 육박하는 18개의 선전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며 “상위 10위권 기업 중 선전의 화웨이(华为)와 ZTE(中兴), BYD(比亚迪)가 이름을 올렸고, 그 중 화웨이는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상위 10위권 기업의 본사나 지역 본사가 선전에 입주해 있다,”고 소개함.

 

⚪ 황전 부주임은 “선전은 장기적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선전의 국제 발명특허 출원 건수는 2만 457건으로 중국 전체의 43.07%를 차지해 14년 연속 중국 내 1위를 기록했으며, 첨단기술산업개발구(高新区)의 종합경쟁력도 계속해서 중국 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 황전 부주임은 “선전이 보유한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은 1만 1,200곳을 넘고 있으며, 중소판(中小板·중소기업 전용 증시)과 창업판(创业板·차스닥) 상장기업 수에서 12년 연속 중국 중대형 도시 중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언급함.

- 그는 또 “선전의 인구 1,000명당 보유 기업은 149.45개이며, 창업 면에서도 계속 중국 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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