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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시장 규모 확대 지속,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35조 위안 육박
2019-01-02
□ 중국의 소비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35조 위안(약 5,700조 원)에 육박했음.
⚪ 2018년 1~11월 중국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34조 5,000억 위안(약 5,620조 원)에 달했으며, 2018년 전체 규모는 38조 위안(약 6,19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의 소비 고도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음.
⚪ 2018년 1~3분기 중국 엥겔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7%p 하락한 28.5%로 집계됨. 서비스 소비가 주민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한 50.2%로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음.
⚪ 중국의 소비 모델도 부단히 혁신되고 있음.
- 온·오프라인 통합, 친환경, 공유, 스마트 등 신흥소비 모델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2018년 1~11월 실물 상품의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으며,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2%에 달했음.
⚪ 소비의 중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현저히 높아졌음.
⚪ 2018년 1~3분기 소비의 경제 기여도가 전년 동기 대비 13.5%p 상승한 78%에 달한 가운데, 소비가 5년 연속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최대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됨.
⚪ 올해 중국 소비시장 전망에 대해 왕빈(王斌) 중국 상무부(商务部) 시장운영사(司∙국) 부국장은 “일부 불리한 요소의 영향으로 중국 소비시장이 발전하는데 일정 부분 압력을 받겠지만, 중국 소비시장은 발전에 유리한 수많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펀더멘탈(Fundamental·경제기초)과 소비 고도화의 큰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장기적인 ‘안정 속 호조세’ 역시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측함.
-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앞으로 중국 상무부는 △ 상품과 서비스 공급 최적화 △ 도시와 농촌의 소비 편의성 제고 △ 소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중국 소비시장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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