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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계재산 증식 핵심 요소는 부동산
2019-01-03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가계재산 증식의 핵심 요소는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남.
⚪ 지난 12월 28일 중국 경제일보사(经济日报社)의 중국경제추세연구원(中国经济趋势研究院)이《중국 가계재산조사보고서2018(中国家庭财富调查报告2018, 이하 ‘보고서’)》를 발표함.
- 이《보고서》는 중국 25개 성(省) 4만 8,0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 중국 가계재산의 규모와 구성 △ 도시∙농촌과 지역의 차이 △ 부동산 분포 △ 재테크와 융자 채널 등 여러 항목과 관련되어 있음.
- 《보고서》는 중국 가계재산의 기본적인 현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하고, 2016년과 2017년 중국 가계재산 현황을 비교∙분석함.
⚪ 중국의 가계재산은 △ 금융자산 △ 부동산 순자산 △ 동산(動産)과 내구소비재 △ 생산경영성 자산 △ 비(非)주택 부채 △ 토지의 6가지 부분으로 구성됨.
- 그 중 부동산 순자산은 부동산 시세에서 주택 채무를 뺀 것이고, 비주택 부채는 주택 채무를 제외한 모든 부채를 가리킴.
⚪ 2017년 중국 가계의 1인당 재산은 19만 4,332위안(약 3,100만 원)으로 2016년 대비 2만 5,255위안(약 410만 원) 늘어났고, 증가율은 14.94%에 달함.
- 도시∙농촌 간 격차와 지역 격차가 여전히 두드러졌음. 2017년 중국 도시가구 1인당 재산은 27만 4,724위안(약 4,400만 원)으로 2016년보다 3만 4,701위안(약 560만 원) 늘어 14.46%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중국 농촌가구의 1인당 재산 규모는 도시가구보다 낮고, 농촌가구의 1인당 재산은 도시가구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남.
⚪ 2017년 부동산 순자산은 중국 가계재산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남.
- 중국 전체적으로 보면, 2017년 부동산 순자산은 가계재산의 66.35%를 차지했으며, 도시지역 비중은 그보다 더 높은 69.70%에 달했고, 농촌은 상대적으로 낮은 51.34%로 집계됨.
- 이는 도시가구의 부동산 순자산이 금액상으로 농촌가구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농촌가구보다 도시가구의 재산이 부동산에 더욱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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