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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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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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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5G 임시허가증 발급할 예정

2019-01-15

□ 10일 먀오웨이(苗圩) 중국 공업·신식화부(工业和信息化部, 공신부) 부장(장관급)이 중국 5G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일부 지역에 임시허가증을 발급하겠다고 밝힘. 

 

⚪ 공신부는 2019년 5G 상용화에 돌입, 2020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실현할 계획임.

- 올해 일부 도시에 5G 임시허가증을 발급해 대규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지역 5G 보급을 실현하고 단말기 산업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할 방침임. 

- 먀오 부장은 “올 하반기 5G 스마트폰·아이패드(iPad) 등 상용화 제품이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함. 

 

⚪ 5G 시장은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경쟁해야만 하는 분야로 앞서 3G·4G 시장을 통해 본 것처럼 기회를 선점해야만 고객과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음.

-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은 최근 “올 3분기 5G 네트워크 국내 상용화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힘.  

-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은 상하이 노키아-알카텔루슨트와 인공지능(AI)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단말 장치에서 단말 장치로의 통신)’의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더함.

 

⚪ 휴대전화 등 단말기제조업체도 경쟁에 밀리지 않고자 곧 5G 제품을 선보일 예정임. 

- 레이쥔(雷军) 샤오미 회장은 “올해 1분기 유럽에서 샤오미 믹스(MIX) 35G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힘.

- 저우웨이(周围) 비보(vivo) AI 글로벌연구원 원장은 “비보는 2019년 LTE망과 함께 사용되는 비단독모드(NSA)방식과 5G망만 사용하는 단독모드(SA)방식 제품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라며 “2020년에 진정한 5G 스마트폰 상용화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함. 

 

⚪ 중국은 5G를 소비 외 교육·의료·양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으로 먀오 부장은 “특히 ‘커넥티드 카(车联网)’를 특별히 언급할 만하다,”고 소개함.

- 최근 베이징시 경제·신식화국(经信局)은《베이징 스마트인터넷 커넥티드 카 혁신발전행동방안(北京市智能网联汽车创新发展行动方案, 2019-2022年)》을 발표함.

 

*커넥티드 카: 자동차와 IT기술을 융합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로 다른 차량이나 교통·통신시설과 무선으로 연결해 위험경고, 실시간 내비게이션, 원격 차량제어·관리, 전자우편(e-mail),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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