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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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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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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심야식당’ 특색 요식업 육성 지원책 공개

2019-01-16

□ 베이징(北京)이 ‘심야 식당(深夜食堂)’ 육성을 장려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함.

 

⚪ 베이징시 상무위원회(北京市商务委)는 지난해《2018년도 제1차 상무 발전 사업 신고에 관한 통지(关于申报2018年度第一批商务发展项目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하고 기준과 요구에 부합하는 △ 주민 편의를 위한 상업 점포망 △ 농산품 도매 시장 △ 라오쯔하오(老字号·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브랜드) 계승 발전 △ ‘심야 식당’ 특색 요식 사업 △ 국경 간 전자상거래 체험 매장 등 18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이나 장려금을 지급하거나 정부가 구매하는 형태로 지원하기로 함.

 

⚪ 상기《통지》에 따르면, 보조금이나 장려금 지급 대상은 △ 서비스업 품질 향상과 주민 편의를 위한 상업 육성 사업 △ 수도(首都)의 전략적 지위에 부합하며 소비 촉진과 안정 성장 등을 위한 공공 서비스 플랫폼 건설 및 전형적인 시범 프로젝트 등이 포함됨.

- 여기에 해당되는 일부 사업은 최고 500만 위안(약 8억 2,970만 원)의 보조금을 획득할 수 있음.

 

⚪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는데,《통지》는 ‘심야 식당’ 특색 먹자거리 육성을 지원해 시민의 야간 요식 소비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것을 명시함.  

- ‘심야 식당’ 특색 먹자거리와 특색 상권 설계 계획, 이미지 제고 등 사업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적인 측면에 지원 자금이 투입되는 한편, 요식 체인 업체 등 매장의 영업시간 연장과 24시간 운영을 장려하고 ‘심야 식당’ 특색 음식점을 조성하는데 업체에 인테리어 및 시설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임.

 

⚪ 한편,《통지》는 ‘심야 식당’ 특색 먹자거리와 특색 상권, 특색 음식점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도록 요구함.

- ‘심야 식당’ 특색 먹자거리 조성 사업 관련 최대 지원금 액수는 500만 위안, ‘심야 식당’ 특색 상권, 특색 음식점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각각 최대 300만 위안(약 4억 9,800만 원), 10만 위안(약 1,66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됨.

 

 

[관련 정보]

 

1. 2018년도 제1차 상무 발전 사업 신고에 관한 통지(关于申报2018年度第一批商务发展项目的通知) 中 

-‘심야식당’ 특색 요식업 발전 지원사업 신고 지침(支持“深夜食堂”特色餐饮发展项目申报指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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