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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업정보화부, “지난해 공업 성장률 전망치 부합”
2019-01-31
□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해 공업 성장률이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발표함.
⚪ 지난 29일 개최된 중국 국무원(国务院) 신문판공실(新闻办公室) 언론브리핑에서 먀오웨이(苗圩)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부장은 “지난해 중국 규모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한화 약 33억 원 이상) 공업 부가가치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6.2%로 최근 3년간 평균 증가 구간에 머물렀으며,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 그 중 중국 제조업 부가가치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6.5%로 공업 전체 증가율을 상회함.
⚪ 먀오 부장은 지난해 중국 공업경제가 보인 특징으로 ‘안정(稳)’을 꼽았는데, 구체적으로 △ 공업 부가가치 규모의 첫 30조 위안(약 5,000조 원) 돌파 △ 공업규모 세계 1위 지위 유지 △ 공업 기업 이윤 증가율의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 상회 △ 제조업 투자 9개월 연속 반등 등을 제시함.
- 또 다른 특징인 ‘전진(进)’의 구체적인 예로는 △ 철강 산업의 공급과잉 해소 목표 초과 달성 △ 신동력(新动能)의 지지대 역할 확대 등을 들었음.
⚪ 이밖에 먀오 부장은 “올해 6개 분야에서 공업과 통신업의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구체적으로 △ 제조업의 질적 성장 추진 △ 국내 시장 개척 및 확대 △ 산업 구조 전환과 고도화 촉진 △ 우수 기업 적극 육성 △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확대 △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등을 포함함.
- 먀오 부장은 “이러한 조치에 힘입어 중국 정부는 올해 중국 공업경제 발전에 대해 신중하고 낙관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덧붙임.
⚪ 먀오 부장은 “ △ 자동차 사물인터넷(IoV)과 신에너지 자동차 육성 지원 △ 4K 등 고해상도 UHD(Ultra HD)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응용 보급 △ 크루즈 건조 지원 △ 빙설(氷雪) 설비 육성 등을 올해 신(新) 성장점으로 삼아 이를 육성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정보 소비의 지속적인 확대, 웨어러블 설비와 가상현실 제품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신동력(新动能):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 과정에서 형성된 경제·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 신(新)기술 △ 신산업 △ 신업태 △ 신모델이 신동력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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